'Caring as relating' @ Tate Exchange

 

Ahra Yang/Caring as relating @Tate Exchange/2019/Participatory art project

 

Tate Exchange에서 놀고, 창조하고, 반영하고 다시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예술의 의미를 재고하는 예술 프렉티스를 진행하였다. [Caring as relating]은 ‘환경문제’의 시급성을 주제로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일주일 동안 전개하였다. 우리 삶에 보이지 않는 여러가지 관계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생태학…)의 연결성을 시각화 하고, 그 구조 안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관계 형성을 보여준다. 생태적 관점에서 하나의 웹을 형성하고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작용하고 존재하는지에 대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생태학적 연결성을 통해 커뮤니티적인 연대의 공간을 형성하고, 함께 놀며 대화함으로 참여자들은 우리 행성, 지구 안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을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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