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nthro+Aesthetics

 

Ah Ra Yang/2020/Artificial nature/Photograph

 

인간이 만들어낸 환경, 인류세를 통해 새롭게 나타난 시각적 패러다임 : ‘Anthopos’ (인간)과 ‘Aesthetics’ (미학)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인공과 자연의 이질적인 조합은 새로운 미적 경험을 만들어내고, 때로 인공자연은 스펙터클의 요소가 된다. ‘Anthro+Aesthetics’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재생산으로써 인간 중심의 관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동시대 시각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화, 기계화 등 시스템적 세계관이 빚어낸 시각현상으로 지질학적, 사회문화적, 생태적 맥락에서의 자연의 변이를 목격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사진을 매체로 활용하였다. 실제 현실공간, 주변환경 안에서 인공자연이 주는 생경한 풍경을 축적하여 시각 아카이브를 구성한다. 이러한 현상을 Anthro+Aesthetics라 명명, 관찰자로서 변화의 현장을 포착한다. 이렇게 수집된 이미지는 동시대 자연, 문화, 사회적 맥락에서의 해석을 가져온다. 

 

Instagram : @anthro_aesth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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